- 시민 150명 조기마감... 삶과 배움 잇는 평생교육 플랫폼 본격 출범 -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와 목포시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5 목포사랑 시민대학’ 제1기 개강식을 지난 5월 12일(월) 오후 3시, 국립목포대 목포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포사랑 시민대학’은 국립목포대와 목포시가 공동 운영하는 평생학습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시민의 실생활에 밀접한 실용 과정을 중심으로 교육 콘텐츠를 구성해 지역민의 학습 수요에 맞춤 대응하고 있다.
이번 제1기 교육과정은 조경기능사(필기), 노인운동지도자, 부동산 활용의 첫걸음 등 총 8개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모집 개시 3일 만에 정원(150명)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교육은 5월 12일부터 8월 1일까지 12주간 국립목포대 목포캠퍼스와 남악캠퍼스에서 과정별로 운영되며, 실습 중심의 강의와 현장 적용이 가능한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이날 개강식에는 국립목포대와 목포시 관계자를 비롯해 1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하여 시민대학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기대를 공유했으며, 다양한 고견과 제언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조은정 국립목포대 평생교육원장은 “목포사랑 시민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참여해주신 목포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사랑 시민대학’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수요 기반 맞춤형 교육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모델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평생교육원 061-270-1613 자료 : 2025 목포사랑시민대학 1기 개강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