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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7967
국립목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5년 기아 AutoLand 광주 탐방’ 성료
- 작성일
- 2025.11.03
- 수정일
- 2025.11.04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조회수
- 239
국립목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5년 기아 AutoLand 광주 탐방’ 성료
-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현장 경험 -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예정)자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30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기아 AutoLand(광주)를 방문하여 기업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올해 마지막 일정으로, 재학생과 졸업생 등 2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기아는 글로벌 180여 개국에 진출한 국내 대표 완성차 기업으로, 최근 전기차(EV) 중심의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 전략을 강화하며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광주 AutoLand는 스마트 팩토리 기반의 차세대 생산 시스템을 도입해, 전동화·지능화·친환경화를 구현한 미래형 자동차 생산 공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기아 AutoLand의 첨단 제조 공정과 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견학하며, 완성차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또한 기업 관계자를 통해 전기차·자율주행차 중심의 산업 변화,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기술 동향, 기아의 ESG 경영 비전 등을 듣고, 산업 현장의 흐름과 필요한 인재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한 졸업생은 “현장에 직접 가보니 단순한 취업이 아니라, 어떤 역량을 갖춘 인재가 필요한지 명확히 알 수 있었다”며 “이번 탐방을 계기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목표 기업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싶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졸업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취업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기업 탐방 외에도 1:1 진로·취업 컨설팅, 직무 역량 강화 교육, 현직자 직무 부트캠프, 직장적응 교육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실질적 취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탐방은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산업의 흐름을 직접 체감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취업지원실 담당자 061-450-2916
사진: 기아AutoLand(광주) 기업 소개 및 단체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