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번호
- 163233
국립목포대, 도서지역 멘토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작성일
- 2024.11.27
- 수정일
- 2024.11.28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조회수
- 180
국립목포대-전라남도 완도교육지원청-사단법인 복을나누는사람들 간 체결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25일(월) 전라남도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영), 사단법인복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김다위)과 함께 ‘도서지역 멘토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완도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국립목포대 최세웅 학생취업처장과 전라남도 완도교육지원청 이철영 교육장, 사단법인복을나누는사람들 김정현 상임이사 외에 각 기관의 사업 관계자가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완도군의 도서 지역 청소년 대상의 체계적인 양질의 교육 제공으로 교육 기회 확대와 나아가 정서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3개 기관이 합의하게 되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각 기관의 역할을 명시하고, △멘토 교육 및 지원 △참여 학교 섭외 및 인프라 확충 △장학금 지원 등 교육 격차의 현실적 해결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그동안 사단법인복을나누는사람들의 장학금 기부와 국립목포대 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2020년부터 무안군 지역 청소년의 교육 격차 해소와 인재 육성을 위해 B-CYCLE 멘토링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B-CYCLE 멘토링 사업은 청소년 대상 학업 지도뿐만 아니라 진로 상담 및 정서적 지원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멘토링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 참여했던 멘티가 멘토로 멘토가 후원자로 역할의 변화를 통해 선순환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국립목포대 최세웅 학생취업처장은 “내년 3월부터 완도교육지원청 산하 청산중학교 학생들 대상의 B-CYCLE 멘토링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대상 지역을 점점 더 확대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학생지원과 박하선> 061-450-2985
사진: 협약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