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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3255
국립목포대 행정학과, ‘국립목포대와 함께하는 2024. 주민자치대학’ 성료
- 작성일
- 2024.11.28
- 수정일
- 2024.11.28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조회수
- 136
- 주민자치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수료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행정학과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국립목포대 목포캠퍼스에서 “국립목포대와 함께하는 2024 주민자치대학-주민자치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국립대학 육성사업-MNU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여 지역 현안의 이해와 주민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크게 주민역량강화 교육(5회)과 선진지역 탐방(1회)으로 구성되어 국립목포대 행정학전공 전임교원과 지역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였다.
구체적으로 프로그램은 △시민단체의 역할(분권자치연구소 신대운 대표) △지방자치와 주민자치(국립목포대 행정학과 박찬영 교수) △지방재정과 주민참여예산(국립목포대 행정학과 김나영 교수) △지역갈등의 현황과 과제(국립목포대 행정학과 류도암 교수) △우리 지역의 현황과 지역 경영 전략(초당대 창업경영학과 김판진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루었다.
또한 11월 9일에는 화순군 도곡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하여 서병연 주민자치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화순군의 주민자치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일대를 탐방하며 현장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주영백(목포시 거주) 수강생은 “주민자치에 도움이 되는 알찬 교육들로 이루어져 5주가 너무나 짧게 느껴졌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체득한 지식들을 활용하여 우리 지역의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를 펼치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료식을 마친 김나영(행정학과) 교수는 “주민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수강생들의 열의와 높은 지적 수준에 감탄했다.”라며 “이처럼 깨어있는 시민의식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국립목포대는 글로컬대학으로서 해양특성화에 중점을 두고 해양 및 섬 지역의 행정 연구 및 정책개발의 필요에 부응하여 이에 대한 이해와 정책 설계에 초점을 맞춘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행정학과 김나영 교수
사진 :교육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수강생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