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번호
- 165647
국립목포대 조하은 학생, ‘2024 판다컵 한국 청년의 중국이야기’ 글짓기 대회 장려상 수상
- 작성일
- 2025.06.09
- 수정일
- 2025.06.09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조회수
- 367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중국언어와문화학과 3학년 조하은 학생이 최근 ‘2024 판다컵 한국 청년의 중국이야기’ 글짓기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국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가 주관했으며, 16세에서 35세까지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중국에 대한 인식과 체험을 글로 풀어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조하은 학생은 ‘나를 세상 밖으로 꺼내준 중국’이란 제목으로 중국 내 교환학생 생활을 통해 직접 경험한 문화적 차이와 우정, 그리고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본 중국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판다컵’ 대회는 2022년부터 한중 양국 간의 인문 교류 증진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총 2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수상 부문은 특등상(5명), 우수상(5명), 장려상(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심사는 창의성, 표현력, 주제 적합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이루어졌다.
일부 수상자들은 중국에 초청되어 현지 인문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시상식과 함께 한중일 청년 토론회 등 다양한 교류 행사도 개최될 계획이다.
국립목포대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학생 개인의 국제적 소양뿐 아니라, 지역 거점 국립대학이 가진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역량 개발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동아시아문화전공 061-450-2140
사진: 국립목포대 중국언어와문화학과 3학년 조하은, 2024 판다컵 '한국 청년의 중국이야기' 글짓기 대회 수상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