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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3958
국립목포대학교 화합물반도체센터, 나주상업고등학교와 반도체 인재 양성과 채용연계를 위한 MOU 체결
- 작성일
- 2025.02.03
- 수정일
- 2025.02.04
- 작성자
- 기획조정과
- 조회수
- 443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화합물반도체센터는 지난 2025년 1월 21일 나주상업고등학교(교장 추준길)와 **반도체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실업계 고등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기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실업계 고등학생들은 졸업 후 곧바로 산업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남의 화합물반도체센터가 전문적인 반도체 교육과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강화해, 취업률을 높이고 지역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립목포대 화합물반도체센터 전희석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실업계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발판이 될 것”이라며, “최신 반도체 기술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습을 제공해 지역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나주상업고등학교 추준길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현장 맞춤형 실습과 실무 교육을 경험함으로써, 졸업 후 곧바로 반도체 산업에 뛰어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목포대 화합물반도체센터 내 첨단 교육 시설과 국내 우수 연구소(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 및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 견학 등을 통해 최신 기술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목포대 화합물반도체센터는 외국계 반도체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인턴십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졸업 후 곧바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빠른 성장과 함께 실무형 인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실업계 고등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화합물반도체센터 김진(☎ 010-8009-9223)
사진: 나주상업고등학교 MOU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