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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4857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사)목포YWCA돌봄서비스사업단, 결혼이민 산모·외국인 주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작성일
- 2025.04.07
- 수정일
- 2025.04.08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조회수
- 924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위탁 운영 중인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일수)는 지난 4월 7일(월) 오전 11시, (사)목포YWCA 2층 회우실에서 (사)목포YWCA돌봄서비스사업단(대표 강경숙)과 결혼이민 산모의 출산·산후 회복 지원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라남도 내 결혼이민 산모 및 외국인 주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 및 돌봄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결혼이민 산모 및 외국인 주민에 대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산모도우미 양성 교육 및 전문인력 확보 ▲신생아 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돌봄 모델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일수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결혼이민 산모와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 영암 대불산단에 설립되어 외국인 주민 통합지원 콜센터 운영, 종합지원 플랫폼 상담실 운영,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및 이민자 조기적응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이민·외국인 주민을 위한 종합지원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사)목포YWCA돌봄서비스사업단은 2012년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제공기관과 교육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돌봄 체계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의 :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 담당자 061-460-7503
사진 : 1. 협약 체결 사진 김일수(왼쪽) 센터장과 강경숙 대표
2. 협약 체결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