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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8281
국립목포대 미래금융경영연구소, 한국경영법률학회와 선박금융법제 특별세미나 개최
- 작성일
- 2025.11.17
- 수정일
- 2025.11.17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조회수
- 121
국립목포대 미래금융경영연구소, 한국경영법률학회와 선박금융법제 특별세미나 개최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미래금융경영연구소가 지난 11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사)한국경영법률학회(회장 유주선)와 공동으로 사회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선박금융법제 정비와 특별사법의 입법적 과제'를 주제로 특별기획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선박금융 분야의 제도적 발전방안부터 미래 디지털 금융 활용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학계와 실무계의 주목을 받았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경영학부 이성남 교수는 '선박 금융의 현황 및 제도적 발전방안'을 주제로 국내 선박금융 시장의 현주소와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선박금융이 조선·해운산업의 핵심이지만, 선박의 특수한 담보물적 성격과 국제성 때문에 특별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은 영암을 비롯해 현대삼호중공업과 다수의 협력 조선사가 위치하고 있어, 중소형 선박 건조 및 수리를 중심으로 한 특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방정부, 산업계, 학계의 협력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경영학부 이형기 교수는 '녹색(Green) 해운을 위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에 관한 연구'를 통해 환경 규제 강화 시대에 대응하는 기술적 해법을 제시했다.
가장 주목받은 발표는 일반대학원 금융보험학협동과정 전진무 박사과정생의 '토큰증권의 제도적 개선 방안 및 선박금융에 활용방안'이었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토큰증권이 선박금융에 도입되면 다가올 디지털 금융시대에 자금 조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액이 필요한 선박 건조 자금을 토큰증권으로 소액 분할해 조달하면, 투자자 접근성과 자금 유동성이 모두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법, ESG 경영, 상법 보험편 개정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며, 서울과 지방 간 학술교류에 의미를 더했다.
유주선(강남대 교수)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전통적인 선박금융 법제를 디지털 금융 시대에 맞게 재정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계와 지역사회가 함께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국립목포대 미래금융경영연구소는 앞으로 글로컬 대학으로서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과제 발굴과 학술적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현안을 국내에 알리고, 전남이 지향해야 할 미래 좌표를 제시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K-해양강국 건설 국정과제와 맞물려, 해양도시 목포에서 조선업과 금융의 결합을 통한 지역 상생 모델을 모색한 자리였다. 특히 지역 조선업의 특화 발전 가능성과, 디지털 금융 및 AI 기술을 접목한 선박금융 분야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며 학계와 산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문의: 경영학부 담당자 (061-450-2630)
사진: 단체사진 및 발표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