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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제약공학전공, ‘제20회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 기술전(COPHEX 2025)’ 참가
- 작성일
- 2025.04.25
- 수정일
- 2025.04.25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조회수
- 475
-전남 유일 제약공학 특화 전공, 산업 현장 체험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생명·의과학대학 식품·제약공학부 제약공학전공은 지난 4월 21일(월)부터 22일(화)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0회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 기술전 (COPHEX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제품 개발부터 소비자 전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글로벌 산업 플랫폼으로, 총 1,2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혁신을 이끄는 기술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특히 디지털 전환, 지속 가능성, 글로벌 협력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 이슈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국립목포대 제약공학전공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COPHEX에 참가하였으며,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전공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현장을 찾았다. 학생들은 전시 부스 참관, 전문가 세미나 참석, 산업체 관계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산업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취업 연계의 기회를 얻었다.
서종배 주임교수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학생들에게는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계한 실질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최신 기술과 제품 동향을 직접 체험하며 제약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전시 부스 및 세미나를 참관한 오동한(2학년) 학생은 “교과서로만 접했던 제약 생산 공정과 최신 기술을 직접 보고 들으니 학습 동기가 더욱 높아졌다”며 “진로 방향 설정에도 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목포대 제약공학전공은 2024년 전국 국립대학 가운데 두 번째로 신설된 전공이자, 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개설된 제약공학 특화 전공이다. ‘전주기적 학생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학사 운영과 실습 중심 교육,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고루 갖춘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수의 졸업생이 국내 주요 제약기업에 취업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명품 전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의 : 제약공학전공 주임교수 061-450-2340
사진 : 2025년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 기술전 참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