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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149
국립목포대 미래형운송기기육성사업단, HD현대삼호, 포어시스와 함께 친환경 선박 소재 개발 협약 체결
- 작성일
- 2024.05.07
- 수정일
- 2024.05.10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조회수
- 513
"탄소중립 시대, 조선산업도 변화 시작 - 친환경 선박 소재 기술 개발"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미래형운송기기육성사업단 및 기계조선해양공학부는 지난 4월 29일 오후 4시 국립목포대 70주년 기념관 중회의실에서 HD현대삼호(대표이사 신현대), 포어시스(대표이사 원종화)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선박 소재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이 세계적인 이슈로 부각되면서 조선업계에서는 조선업 폐기물 재활용에 관심도가 높아지게 되었고, 이에 따라 국립목포대 미래형운송기기육성사업단과 기계조선해양공학부, HD현대삼호, 포어시스는 페어망 및 폐로프 재활용 선실 의장품 구현 기술개발을 통해 선박이 생산되는 과정에서 투입되는 기자재 및 의장품들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국립목포대 미래형운송기기육성사업단 심천식 단장, HD현대삼호 김종구 상무, 포어시스 원종화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인프라 공유 △기술개발 등에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미래형운송기기육성사업단 심천식 사업단장은 “조선산업에서 선박에 적용되는 주요 기자재에 대한 재활용 친환경 소재 사용률은 아직 저조하며 관련된 기술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는 대학, 기업 및 기관은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조선산업 내에 탄소중립 또한 당연한 과제라는 점을 인식하고, 정보 및 기술 공유 등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방안을 구체화 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문의: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미래형운송기기육성사업단 이송미(☎ 061-460-7487)
사진: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선박 소재 개발 업무협약 사진 국립목포대 심천식(가운데)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