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의 총학생회가 주도하는 2024 동행 총학생회는 지난 5월 17일, 전남 목포시 고하도 윗마을 해변에서 해양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해양 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ESG프렌즈 플로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해안가에 방치된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시에서 활동 중인 '위드미플로깅' 이라는 지역 공동체와 협력하여 해안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함께 하였으며, 목포시는 이 행사를 위해 필요한 자원을 적극 지원하였다.

* 위드미플로깅은 목포시 전역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해양쓰레기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마을공동체다.

국립목포대학교 강산 총학생회장은 "해양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었는데, 이번 플로깅을 통해 그 심각성을 인지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해양 보호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송하철 총장은 “이번 행사가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목포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이러한 활동이 국립목포대학교가 지역 사회와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해양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 <학생지원과 박은정> 061-450-6503

 사진: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