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공동실험실습관은 지난 24일(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중등 과학영재반을 대상으로 전자현미경, 공초점현미경 등 특수 현미경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초고해상도 전계 방사형 주사전자현미경과 고 분해능 공초점현미경을 직접 사용하며 곤충의 세밀한 조직과 식물세포를 관찰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국립목포대 공동실험실습관은 방학 중 더 많은 학생들이 현미경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현미경 개방 행사를 수차례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중고학생뿐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국립목포대 공동실험실습관 유용권 관장은 “현재 도입 진행중인 36억원 상당의 투과전자현미경 설치가 완료되면, 접근하기 쉬운 광학현미경으로부터 현미경의 최정점인 투과전자현미경까지 모두 갖추게 되어 현미경에 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전남 서남부 지역 최초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목포대 공동실험실습관은 2024년 현재 50여점 약 95억원 규모의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더 전문성 있는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문의: <공동실험실습관 팀장 박진구> 061-450-6156

 사진: 초고분해능 전계방사형 주사전자현미경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