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국제협력처는 지난 2월 6일, 인도네시아 사마린다 지역 SMAN10 고등학교에서 온라인대학 입학설명회를 개최하며, 현지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번 설명회에는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설명회 전 과정이 YouTube를 통해 생중계되며 참여도를 더욱 높였다.

설명회는 국제협력처 이영희 부처장(Younghee Cheri Lee)이 직접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현지 고등학교 영어 교사가 인도네시아어 동시통역을 제공하면서 정보의 신뢰감을 높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국립목포대학교 온라인 학위과정에 대해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실질적인 입학 절차와 진로 가능성에 대한 질의응답도 활발하게 이어졌다.

이영희 부처장은 “국립목포대학교의 온라인 학위과정은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자국에서 한국의 우수한 교육을 경험하면서 동시에 한국어 실력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이 과정을 통해 TOPIK 시험 준비가 더욱 용이해지고, 졸업 후에는 한국에서 취업할 가능성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설명회 이후 SMAN10 고등학교 측에서 국립목포대학교와의 협약 체결을 요청하며, 현재 협약이 진행 중이다. 이는 인도네시아 고등학교들이 국립목포대 온라인 학위과정에 대한 신뢰를 갖고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국제협력처는 이번 설명회를 위해 학생 맞춤형 홍보 브로셔를 업데이트하여 현지 학생들의 니즈에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했고, 설명회 종료 후에도 학생 개별 질의응답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입학 유도를 강화했다. 또한, 학생들과의 개별 사진 촬영 및 친근한 교류를 통해 ‘미래 MNU 대학생’이라는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부여하며, 온라인대학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

국제협력처 홍선기 처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학생들에게 국립목포대학교의 온라인 학위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소개할 수 있었으며, 현지 교육기관들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해외 여러 국가의 고교 및 대학과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학교는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주요 고교 및 대학과 협력을 확대하며, 온라인 학위과정과 한국어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